, 요코미조 세이시//정명원 옮김, 시공사. 2007. 7월 (생각난 김에, (S.S.반다인/김성종 옮김(그 김성종!), 동서문화사, 2003. 1. 동서문화사판 추리문고의 초판은 1977년이다.) 구전되어오는 노래의 내용에 따라 연쇄살인이 벌어진다는 아이디어는 꽤나 흥미롭다. 그런만큼 수많은 미스터리에서 노래에 맞춰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는 이야기를 잘 활용해왔다. 이를테면 마더 구즈의 노래를 테마로 살인사건이 짜이고 풀려가는 걸작 미스터리들이 즐비하다. 애거서 크리스티의 잊을 수 없는 , 이나, 같은 작품들이 있고, 엘러리 퀸 역시 이를 종종 활용했다(). 아마도 이 계열에 첫 손 꼽힐 작품은 반 다인의 일 텐데, 동요살인의 모든 것을 집약적으로 대표하는 작품이다. 오랫동안 전해져 내려오는 노래란 것은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