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아롱선생 고양이 일기'에 해당되는 글 5건

  1. 2009.11.07 [고양이 일기] 아롱선생 최근 근황입니다~! by 알 수 없는 사용자 7
  2. 2009.10.25 [고양이 일기] 아롱선생, 고민하다. by 알 수 없는 사용자 1
  3. 2009.09.07 [고양이 일기] 쉬크한 아롱선생, 낮잠자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
  4. 2009.09.05 [고양이 일기] 아롱선생, 집을 점령하다. by 알 수 없는 사용자 7
  5. 2009.09.02 김아롱 선생, 찾아오다(사진 복구)! ^^ by 알 수 없는 사용자 6


가을입니다. 단풍이 정말 멋진 요즘, 단풍구경을 하러 떠나고 싶지만 캠퍼스에서의 커피 한 잔의 여유로 대신하고 있습니다.

아롱이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. 도매점에서 사온 소세지와 통조림도 일주일에 한두번씩 먹으면서 매일 살이 조금씩 찌고 있답니다. 아무래도 밖에서 산책을 시킬 수가 없으니, 식사량을 조금만 늘려도 살이 푹푹 찌는 것 같습니다.



사진은 아롱이가 선물로 들어온 케익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사진입니다. 결국 이 날 쿡~하고 케익을 찍어 먹었답니다... ^^ 그 장면을 사진으로 담았어야 했는데, 설마설마하다가 놓치고 말았답니다. 이 날 혼내랴, 씻기랴, 웃느라 참 정신이 없었습니다~ ^^;;;

주위의 이야기를 들으니, 반려동물에게 사람의 음식을 주는 건 정말 해가 되는 행동이라고 합니다. 인간의 음식은 간이 되어 있고, 기타 첨가물이 많아 동물에게는 단기적으로도 장기적으로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온다고 합니다... 그래서 가급적 음식에 손(?)을 못 대게 하는데 생각처럼 그게 쉽지가 않습니다. 아롱이가 좋아하는 음식은, 떠먹는 요쿠르트, 구운 오징어, 참치, 참외 등입니다. 특히 요새 가족들이 요쿠르트 먹을 때 그 앞에 앉아 자기한테 요쿠르트 묻은 뚜껑껍질을 달라고 시위를 한답니다~ ㅎㅎㅎ


 

이 사진은 아롱이가 여가생활을 보내고 있는 사진입니다. 장소는 요새 놀이터처럼 놀고 있는 박스입니다~ ^^ 고양이의 특징인지 아롱이의 특징인지 알 수는 없으나, 정말 쇼핑봉투와 박스를 좋아합니다. 사진처럼 박스에서는 쉬기도하고 놀이터처럼 흔들흔들 놀이기구 타듯이 놀기도 합니다. 더 재미있는 건 쇼핑봉투가 바닥에 떨어져 있을 때입니다. 그 쇼핑 봉투에 얼굴만 박고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바둥바둥 거리는 걸 보면 귀엽기도 하고 멍청해보이기도 하고 웃음이 난답니다~



아롱이의 최근 근황에서 빠질 수 없는 건 역시 낮잠입니다~ *^^*
아롱이가 왜 저렇게 자나했더니, 형광등 불빛이 밝아 눈을 가리고 자는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. 저 소파는 원래 엄마가 애용하시던 소파인데 얼마 전부터 아롱이가 차지해버렸습니다. 저 소파 위에 바로 형광등이 있어 눈이 부시면 저렇게 눈을 가리고 낮잠을 곤하게 잔답니다~ ㅎㅎㅎ 아직까지 아롱이는 잠꼬대를 하거나 코를 골지는 않습니다. 다만 저렇게 너무 귀여운 포즈로 잠을 자서 한없이 구경을 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답니다~ ㅎㅎㅎ

아롱이는 가을이 됐는데도 아직 털갈이를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. 아마 겨울이 되면 더 털이 부숙부숙 많아지는 걸 보게될지도 모르겠습니다~

아롱이에게도 우리에게도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. 겨울 준비를 하시는만큼 지금의 계절, 가을을 즐기는 여유를 갖는 주말 보내시길 기원하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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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만에 돌아온 아롱선생 이야기입니다! *^^*

핑계라도 하자면, 군 제대하고 바로 대학원에 복학하니 생각보다 바쁘더라구요... 그래도 다들 걱정해주시는 덕분에 아직까지는 큰 사고 안치고 학교 잘 다니고 있습니다~ ^^

아롱선생은 요새 아주 말썽꾸러기 노릇을 도맡아 하고 있답니다~ ㅎㅎㅎ 이제 완전히 집이 익숙해졌는지 온 집을 다 어질러 놓는 걸 직업으로 삼고 있답니다~ 이제는 그 집이 좁은 지 바깥으로 자꾸 나가려구 하네요~ 특히 요새는 옆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와 강아지가 산책할 시간만 되면 창문 쪽으로 나가 구경을 하네요~ 다른 친구들이 보고 싶은건지 바깥 세상이 재미난지 그리운지 창문에 올라가 밖으로 시선을 주는 일이 잦아졌습니다. 가족들은 처음에 드디어 가출을 하려나보다 이렇게 생각해 가슴이 조마조마 했지요... 저희 집 창문에는 방충망이 있긴한데 아롱이 무게와 힘을 생각해보면 그저 살짝만 힘을 줘도 부시고 나갈 수 있을 것 같거든요...

사진은 아롱선생이 방 문 앞에서 눈치를 보며 스탠바이 하고 있다가 후다닥 창문까지 뛰어올라가는 장면입니다. 첫 번째 사진처럼 멍 때리고 있는 듯 하다가 어느새 창문으로 뛰어올라갑니다. 그리고는 살짝 고개를 돌려 주인 눈치를 봅니다~ 제가 창문틀에 아롱이가 앉으면 먼지가 많이 묻어 못 올라가게 하거든요... 그리고선 혼내지 않는다는 걸 확인하면 저렇게 바깥세상을 구경한답니다. 왠지 밖으로 나가 자유로운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될 것인지 이 집에 남아 배부른 고양이가 될 것인지 고민하는 듯 합니다~ ^^;;; 아직까지 안나가는 걸 보면 다행히 저희 집이 그럭저럭 지낼만한가 봅니다~ ㅎㅎㅎ



저렇게 창문에 올라가서 온갖 먼지를 다 뭍혀놓고서는 금새 식탁으로 올라와 참 가족들이 애를 먹고 있습니다;;; 그렇게 혼을 내면 저 녀석이 다시 저렇게 창문틀로 도망을 간답니다... ㅋ 정말 손이 많이 가는 녀석이랍니다...

그렇게 실존적인 고민을 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잠시, 어느 새 자기 자리라고 찜해 놓은 곳에 누워 잠을 자버립니다... ㅋ 그러다 추워서 그런지 소파로 자리를 옮겨 누워 저렇게 고양이 세수를 한답니다~ ^^ 너무 귀엽지요?  



아롱이와 있으면서 가장 귀여운 순간이 잘 때와 고양이세수 할때가 아닌가 싶습니다. 실제로 보면 너무너무 귀엽답니다! *^^*

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. 앞으로 10월 말, 11월 정말 바쁠 것 같지만 우리의 아롱선생 이야기는 꾸준히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!

모두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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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롱선생은 쉬크하십니다. 도도하다고 할까요. 주인이 집에 오던말던 당췌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. 상대적으로 확실히 강아지보다는 외로움을 덜 타는 동물인 것 같습니다. 쉬크한 우리 아롱선생, 아침 식사 줄 때나 고기 반찬을 곁들여 줄 때 빼고는 사실 그렇게 주인에게 살가운 편이 아닙니다~ ^^

이렇게 도도하신 아롱선생은 그럼 주로 혼자서 뭘하시냐 하면, 주로 잡니다~ *^^*
가끔 돌아다니며 집에 있는 벌레를 잡아 괴롭히기도 하고, 옷장에 숨어 절 힘들게 하기도 하고, 대체 어디갔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꽁꽁 숨어 있기도 하지만 대체로 아롱선생은 낮잠을 주무십니다.

그러나!
우리의 아롱선생, 절대 침 흘리며 자지 않습니다. 늘 귀엽게 깜찍하게 사랑스럽게 잡니다. 가끔 자다 자기 몸무게에 못 이겨 목이 뒤집히기도 하지만 거의 대부분은 너무 귀엽게 잡니다.



맨 마지막에서 두번째 사진이 자다가 자기 몸무게에 못 이겨 목 돌아간 사진입니다~ ^^;;;
그래도 귀엽지 않습니까? ㅎㅎㅎ

너무 잠만 자면 제가 심심해서 깨우기도 하지만, 보통은 너무 귀여워서 자게 내버려 둔 답니다. 확실하게 근거가 있는 건 아니지만,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보통 고양이는 하루 중 반 정도를 잔다고 하네요~ 제가 봐도 참 많이 자는데, 생각보다 더 많이 자네요~ ^^

처음에는 야행성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밤에 활동이 잦았는데, 주인들이 다 밤에 잠을 자서 안 놀아줘서 그런지 자기도 밤에 잠을 자는 것 같습니다. 그래서 낮잠 자는 시간이 길어졌나봐요~ 그래서인지 가끔씩 주말에 아롱이랑 놀아줘야지 하고 집에 일찍 들어와 봤자 자기는 해가 잘 들어오는 곳에서 저렇게 푹 늘어져서 잔답니다~ ^^;;;

자! 이어지는 뽀너스 사진~!


이 사진은 도도한 아롱선생의 특징 중의 하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. 쉬크한 아롱이는 자신의 발이 누구 아래 있는 꼴을 못 봅니다. 저렇게 살짝 발에 손을 놓기만해도 당장 자신의 발을 제 손 위에 갖다 놓는답니다ㅋ 아마 저것도 고양이의 특징 중의 하나인거 같은데, 우리 쉬크한 아롱선생은 백이면 백 저렇게 행동한답니다. 강아지들은 "손!", 혹은 "발" 이렇게 부르면 발도 내밀고 하던데 우리 아롱선생에게는 절대 불가능한 일이랍니다~ ^^

꼬릿말 : 생각보다 블로그에 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아요~ 제 친구가 자기네 회사 앞에 애완동물 관련한 큰 도매 창고가 있다고 합니다. 소매가에 3-4만원 하는 유기농 사료를 도매가에 주신다고해서(거의 반값!) 저도 이번에 1킬로 짜리 미국산 사료(미국산이 좋은지는 모르겠지만요...)를 4개 세트로 샀답니다! 하나에 도매가는 3만원이라는데 1만원에 주셨다는!!! +_+ 혹시 제가 부탁하면 더 해드릴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서, 혹시나해서 글 남깁니다~ *^^*

요새 아롱이의 일기를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!!!
응원에 힘이 팍팍입니다!!! ^------------------^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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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롱선생은 집에 와 얼마 지나지 않아 동물병원에 다녀왔답니다. 아무래도 어디서 왔는지도 알 수 없는 아롱선생이었기에 예방접종을 위해 병원을 찾았습니다. 병원 에피소드는 사진을 몇 장 더 찾아 추후에 올리겠습니다. 도망다니고 깨물고 할퀴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~ ^^;; 아무튼 그 날 하루만 20만원이 넘는 돈이 깨졌다는... 얼마 전에 제가 반나절 동안 받았던 건강검진이 35만원이었으니까 30분도 채 안걸린 아롱이의 첫 병원 방문은 참 여러모로 인상적이었습니다.

처음엔 마냥 손님 같던 녀석은 금방 집주인 행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. 아롱이는 처음 집에 온 그날부터 똥오줌을 가렸는데, 처음엔 냄새가 전혀 나지 않았습니다. 한 달 후 정도부터 냄새가 진동을 하기 시작했는데, 알고보니 고양이는 처음에 낯선 곳에 오면 적에게 자신의 은거처를 알리지 않기 위해 자신의 배설물을 모래 등으로 덮어놓는데, 그 곳이 확실히 자신의 영역으로 인식되기 시작하면 그런 행동을 더 이상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... 이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암튼 아롱선생의 배설물 냄새를 맡아가며 우리는 조금씩 친해져갔습니다~ ^^;;

사진은 아롱이가 마루와 컴퓨터 앞에서 놀아달라고 애교를 부리는 모습입니다.



너무 귀엽지 않습니까? *^^*
아롱이는 저렇게 마루에 누워있다가도 방에서 소리가 조금이라도 나면 저렇게 후다닥(아롱이만의 "후다닥"이 또 있습니다, 추후에 에피소드와 함께 소개를!) 달려오고 합니다. 아마도 저 자리가 마음에 든거 같습니다.

하지만 저렇게 계속 가만히 앉아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컴퓨터로 작업이라도 하려치면 그게 쉽지가 않습니다. 특히  방의 침대 밑이나 장롱 아래 등 먼지가 많은 구석진 곳으로 들어가려고 하기 때문에 밖에 다른 사람이 있으면 문을 잠궈두려 합니다. 그러면 또 우리의 아롱선생 가만히 계시질 않죠~

한번 보실까요? ㅎㅎㅎ


열심히 방문을 향해 잽을 날리는 중이신 아롱선생 되겠습니다~ ^-------------^
고양이의 특징인지, 아롱이의 특징인지 한번 호기심을 가진 것에 대해서는 집착하는 경향이 강해서 한번 흥미를 가진 것에 대해서는 계속 옆에 두고 놀고 싶어합니다. 그 중 하나가 컴퓨터 모니터 앞에 있는 키보드 위에 앉아 컴퓨터 하는 사람을 보는 것입니다. 그러면 정말 어이가 없죠~ ㅎㅎㅎ 제가 방문을 닫아 놓는게 이해가 되실거라 생각합니다~ ^^;;

그럼 티비를 보는 거실과 컴퓨터 하는 컴방에만 아롱선생이 흥미를 가지느냐하면 그건 또 아닙니다. 아무래도 밥을 주는 엄마를 가장 잘 따르기 때문에, 엄마가 일을 하시는 중에도 항상 그 옆에서 고기반찬(아롱이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참치가 들어 있는 밥) 달라고 계속 "아롱아롱" 외치며 시위 아닌 시위를 합니다~



엄마가 다용도실에서 야채를 다듬고 계신데 그 옆을 계속 맴돌며 아롱아롱 하고 있다가 찍힌 사진입니다~ ^^

아롱선생은 잠도 많이 주무시고, 밥도 자주 많이 드시고, 놀기도 참 많이 노십니다. 그만큼 온 집을 뛰어다니며 어지럽히기도 많이 어지럽히지요~ 그래도 처음에 비해 정말 이 집의 가족처럼 온 집을 자기 집처럼 생활하는 아롱선생을 보면 흐뭇하기도 하답니다~

그럼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!!!
아롱선생의 즐거운 하루를 빌어주세요~ >.<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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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9년 봄, 가족이 늘었습니다. 결혼을 하지도, 애를 낳지도, 입양을 하지도 않았지만 식구가 늘었습니다. 이 녀석은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날 이제 막 집에 귀가하는 동생을 따라 저희 집으로 냉큼 들어와 버렸습니다. 그리고선 지금까지 집주인처럼 마냥 눌러 앉아버렸답니다.

부모님께선 집에서 키우는 걸 처음엔 완강히 반대하셨지만 이 녀석은 타고난 애교로 지금까지 저희 집에서 잘 버티고 눌러살고 있습니다~ *^^* 

처음 집에 왔을 땐 저희 집 식구들을 경계했습니다. 특히 먼저 다가가지 않는 저와 아버지에게 공격적이었습니다. 고양이 발톱과 이빨이 그토록 날카로운지 그때 처음 알게 되었지요~ ^^

아무튼 "냐옹냐옹"이 아니라 신기하게도 "아롱~ 아롱~" 이렇게 울어서 이 녀석 이름을 "아롱이"라고 부르게 되었답니다. 그리고 곧 저희 집 성을 따서 "김아롱" 이렇게 부르게 되었는데, 어느 날 동생이 "아롱 선생"이라고 불렀더니 대꾸도 안하던 녀석이 쫄래쫄래 오는 걸 보고 그 날부터 아롱선생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~ 왠지 이녀석의 행동이랑 잘 맞는 이름이라 생각되네요~ ㅎㅎㅎ

지금은 그러지 않지만 처음 집에 왔을 때 가족들을 경계하며 공격하는 사진입니다. 지금은 물론 이렇지는 않지요~ ^^ 






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처음엔 경계를 풀진 않았지만 그럼에도 너무나 귀여웠던 김아롱 선생되겠습니다~


이 사진은 냉장고에 올라가 낮잠을 자는 사진입니다. 처음 집에 오고나서는 집에 높은 곳은 모조리 올라가보더니 냉장고에서 편히 자고 쉬더군요. 아무래도 경계가 다 풀리지 않아 높은 곳을 선호했던 것 같습니다. 먼지가 많은 곳에 올라가 혼내주고 싶었지만 너무나 귀여운 나머지 매번 혼낼 타이밍을 놓치기 일쑤였습니다~ ^^;;




이 사진 역시 지금은 이렇게 높은 곳에 자주 올라가지는 않습니다. 확실히 경계가 풀어진 다음부터는 소파나 책상 정도를 좋아하고 냉장고만큼 높은 곳은 올라가지 않더군요~

마지막으로 아롱선생이 밥 시간을 기다릴 때의 사진입니다. 어머니께서 장을 보고 오시고 저녁을 주시기 때문에, 장 봐온 물품들을 식탁에서 정리하면 저렇게 식탁에 올라가 밥 달라고(특히 고기) 조르는 모습입니다.





고양이를 키우게 되면서 알게 되는 것이 많습니다. 고양이와 개와의 차이점이라던가, 고양이의 특징이라던가, 동물병원이 얼마나 비싼 곳인지도 알게 됩니다. 아무튼 매일매일 씩씩하게 집을 어지럽히는 이 아롱선생의 일기, 에피소드와 고양이의 특징 등을 묶어 연재 시작합니다!!!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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